민희진 사임 선언 : 퇴사 배경 및 뉴진스의 향후 활동 전망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퇴사 소식은 K-팝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녀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총괄이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를 이끌며 뉴진스(NewJeans) 등 인기 그룹을 프로듀싱한 바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하이브와의 계약을 해지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민희진의 퇴사 배경

민희진 전 대표는 2024년 11월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며 하이브와의 주주간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하이브의 불법 감사와 경영권 분쟁 등으로 인해 지옥 같은 7개월을 보냈으며, 하이브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 실망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아주경제

하이브와의 갈등과 법적 대응

하이브는 민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어도어 주주총회를 통해 그녀의 해임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여 민 전 대표의 해임안에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 인베스트 조선

뉴진스의 향후 활동

민 전 대표의 퇴사로 인해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최근 어도어에 전속계약 위반 사항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MBC 뉴스

마무리

민희진 전 대표의 퇴사와 하이브와의 갈등은 K-팝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녀의 향후 행보와 뉴진스의 활동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